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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일없는 주니 장난

헬게이트 런던 스튜디오 파산


이런 헬게이트런던을 개발한 FSS 플러그쉽스튜디오가 파산했습니다. 역시 게임 잘 만든다고 경영도 잘되는건 아닌가 봅니다. 상당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고 판단되었지만 원래 목표를 너무 높이 잡은 게임이라서 1000만 관객을 기대했지만 300만정도 든 형국이라 흥행은 햇지만 망한 케이스가 아닌가 합니다.

헬게이트 런던 게임은 좋습니다. 요즘 헉슬리가 나와서 인기몰이를 하는데 헉슬리랑은 다른 음산한 공포물 참 제가 좋아하는 장르입니다. 요즘 피씨방가도 몇몇은 하는 그런 게임인데... 망해버렸으니.....

이번 플러그쉽의 파산으로 그 여파가 여러곳에 미칠것 같습니다. 빌로퍼의 영향력이 지대한 우리나라도 그 여파를 비켜가기는 힘들것 같습니다. 저번 1주일 서버점검사건이 이번파장과 무슨관련이 있는건 아닌지....

더욱 헬게이트는 2.0업데이트를 목전에 두고 있었습니다. 뉴스소식을 읽어보면 한빛은 헬게이트의 제작사인 FSS의 9.5%지분을 가졌다는데 이정도 지분으로 헬게이트의 판매권을 확부할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. 제가 알기로는 이게임 개발비 대부분이 한빛에서 나온것으로 알고 있는데 (아닐수도 있습니다) 이렇게되면 한빛에도 타격이 될 것이고 더욱 국내유저들이 크게 타격을 입습니다.

미국은행이 게임을 잘아는 것도 아니고 그저 최대한 손실보전과 이득에만 목매달 것 같은데 한빛이 판권을 인수한다고 해도 그외 모든권리를 확보하려면 엄청난 타격을 감수해야 될것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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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보다 멋진 게임만드는 감각을 가진 빌로퍼의 미래가 궁금해 지는 군요.

그의 팬중 한명인지라... 그가 다시 게임계로 돌아올수 있을지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