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구형 데스크탑 힐링 프로젝트] 약 10년 전 컴퓨터 재활용하기! #1

LGA775 라는 우리가 흔히 775 CPU라고 부르는 마이크로프로세서 소켓입니다.

 

여기서 775는 핀수를 뜻합니다.

 

775라고 알려졌지만 원래 정식 명칭은 소켓T입니다.

 

이 소켓 T 방식의 메인보드부터 핀이 CPU가 아닌 메인보드에 존재하기 시작했습니다.

 

어떤면에서 세대를 교체하는 느낌이였죠.

 

펜티엄4부터 코어2듀오, 울프데일등의 CPU를 지원합니다.

 

LGA 775 소켓 T (자세한 설명)

 

대충 펜티엄D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보면되니 한 10년되었네요.

 

그러니 5-10년 정도 지난 구닥다리 컴퓨터죠. 요즘은 사용되지 않습니다.

 

중고시장에서 메인보드가 5000원에서 4만원정도에 거래되거든요.

 

2만원이면 정말 좋은 보드를 구할수 있습니다. 

 

하지만 본 글의 목적은 현재 이 775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입니다.

 

대충 775가 어떤것인지 감 잡으셨으면 본격적으로 업글로 넘어가겠습니다.

 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대충 구형이라도 이정도 평가 지수가 나옵니다. 구닥다리라고 무시마라!